LG유플러스가 LTE블랙박스를 통해 학부모에게 어린이집 차량 위치와 도착예정시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자녀안전지킴이 ‘U+BizLTE블랙박스키즈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
학부모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도착 사전 알림 서비스’로 자녀가 탑승한 차량 이동경로 등 자녀의 위치를 파악하고 지도상에 설정한 알림 영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푸시(Push)알림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하게 자녀를 맞이할 수 있다.
또, 어린이집에 새로 등원하는 자녀가 있는 경우, 실제 정거장 주변을 360도로 촬영한 사진을 제공하는 ‘정거장 뷰어’ 기능을 통해 차량 탑승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차량에 충격이 발생하면, 어린이집 운영자는 ‘SMS 알림’ 기능으로 즉각적인 응대가 가능하고 지도에서 어린이집 차량 노선과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차량에 LTE블랙박스가 설치되면, 학부모는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