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걸그룹 대전, 홀로 '청일점' 자신감 폭발...반사이익 '기대'

틴탑 걸그룹 대전

틴탑이 걸그룹 대전에서 청일점의 위엄을 뽑낼 예정이다.



틴탑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는 남성 6인조 틴탑이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틴탑의 이번 컴백은 22일 씨스트, AOA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등 걸그룹들이 대거 활동을 앞둔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틴탑은 "걸그룹들 사이에서 청일점이 되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린다면 오히려 부각이 될 것 같다"며 "우리의 비장의 무기는 역시 춤이다. 여러분의 눈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는 춤이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틴탑의 새 앨범 `NATURAL BORN TEEN TOP`의 타이틀곡은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화려한 뮤직비디오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본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1일과 2일에는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틴탑 걸그룹 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틴탑 아침부터 아침까지 대박”, “틴탑 걸그룹 대전에서 살아남아라”, “틴탑 신규앨범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