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조권, '깝권' 버리고 '진지 모드' 전환...기대감 UP

출처:/ 뮤지컬 '체스' 기자간담회
출처:/ 뮤지컬 '체스' 기자간담회

체스 조권

조권이 뮤지컬 <체스>에 전격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체스> 프레스콜 현장에는 배우 조권, Key, 신우, 켄, 신성우, 이건명, 안시하, 이정화 등이 출연해 1막 전체를 시연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권은 뮤지컬 <체스>에 출연소감을 “기존에 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어 진지한 역할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나톨리 역이 과연 조권과 맞을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지만 너무나 훌륭한 작품이라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 들어가기 전 영상도 찾아보고 캐릭터가 처한 상황에 대해 열심히 분석했다”며 “그 부분을 꼭 알아 달라”고 강조했다.

뮤지컬 <체스>는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한편, 체스 조권 출연 소식 접한 네티즌들은 “체스 조권 흥해라”, “체스 조권 기대된다”, “체스 조권 티켓팅 대기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