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엠블랙
올드스쿨 엠블랙이 3인조로 컴백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3인조로 재정비해 컴백한 엠블랙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3인조 활동의 장·단점에 대해 물었고, 엠블랙은 "일단 차가 넓어졌다. 준비시간도 짧아 졌다“며 ”음식도 푸짐하게 먹고 통일이 잘 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좀 허전한 것이 있다"며 "그간 지내온 세월과 추억이 있지 않냐. 그런 시간들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김창렬이 "이준, 천둥과도 가끔 연락하냐"고 질문하자 엠블랙은 "가끔 연락한다"고 대답했다.
또 엠블랙은 컴백 3주 만에 활동을 접는 것과 관련해 “음악방송은 마무리를 했다”며 “개인 활동을 하면서 새 앨범에 대해 회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드스쿨 엠블랙, 다섯 명일 때 멋있었는데" "올드스쿨 엠블랙, 각자 자리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올드스쿨 엠블랙, 벌써 활동 끝?" "올드스쿨 엠블랙, 새 앨범 준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