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26일 한국 '상륙'...문신이 기능 저해할까?

애플워치
 출처:/ 애플
애플워치 출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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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6일부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애플워치 판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문신이 일부 기능 작동을 저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애플 제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애플워치 고객지원 사이트를 갱신해 심박수 측정 원리 등을 설명하면서 불규칙적인 움직임이 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요인 중에는 문신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애플은 "문신처럼 피부의 영구적이거나 일시적 변화가 심박수 측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문신의 잉크나 무늬, 채도가 센서의 빛을 차단해 확실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워치 공개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워치 탐난다”, “애플워치 얼마지?”, “애플워치 기능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