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손호준, 효자 인증 "최근 찍은 광고로 아버지께 차 선물" 훈훈함

해피투게더3 손호준
 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손호준 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쳐

해피투게더3 손호준

`해피투게더3` 손호준이 최근 들어온 광고 수익으로 아버지 생일에 차를 선물해 드렸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5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최근에 광고를 많이 찍지 않았냐. 부모님께 무슨 선물 안 드렸냐”라고 MC들의 질문에 “일주일 정도 전에 아버지 생신이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호준은 “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차를 선물해 드렸다”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아버지가 새 차를 애지중지 하시겠다”라고 묻자 손호준은 “전에 타시던 차가 12년 된 차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손호준은 “항상 너 잘 되면 차 한 대 사달라고 하셨는데 그 약속을 지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손호준, 해태 멋있다" "해피투게더3 손호준, 무식해도 괜찮아" "해피투게더3 손호준, 착한 사람" "해피투게더3 손호준, 나는 반성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