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26일 제주우체국과 우주전파센터를 방문,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와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메르스 대응조치 등을 점검했다.
최 장관은 제주우체국에서 “우체국은 국민과 대면접촉이 많은 만큼 방문객 은 물론 직원의 메르스 관련 증상 발생 유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우주전파센터에서는 우주전파재난 예측·경보 등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