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자상거래 정책비전 전략방안 수립···전담팀(TF) 구성

미래창조과학부가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정책비전과 전략방안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가칭)전자상거래 활성화 전담팀(TF)’을 구성한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15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왼쪽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15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왼쪽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제15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에서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왼쪽 세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미래부는 지난 26일 최재유 제2차관 주재로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15차 정보통신기술(ICT)정책 해우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해외직구와 역직구, 모바일 전자상거래 급증은 물론이고 택시 앱 등 주문형 경제(On-demand) 시장의 성장 등 전자상거래 대내외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일련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가 전자상거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업계는 이날 각종 규제 개선과 수출 진흥을 위한 해외 현지정보 제공, 공동마케팅 개발, 배송시스템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