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와 밴드 혁오의 친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5월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후, 잘한다. 혁오. ‘와리가리’. 동갑. 진짜? 그럽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이유는 혁오의 앨범 재킷을 펼쳐 든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밴드 혁오는 지난해 앨범 ‘20’으로 데뷔하였으며, 리더 오혁(보컬·기타)을 비롯해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독특하고 신선한 색깔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혁오는 25일 진행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촬영에 참여해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나온다" "무한도전 가요제, 재밌을 것 같아"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결국 나오네?"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누구랑 같은 팀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