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숙소의 충격적인 냉장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인피니트 대표로 성규가 출연해 호야, 동우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전격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냉장고 공개에 앞서 MC들은 "사상 최초로 제작진이 마스크를 줬다"며 케이윌 냉장고를 뛰어넘는 역대급 쓰레기통 냉장고의 서막을 알렸다.
곧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에는 웬만해선 썩지 않는다는 인스턴트 제품들까지 상해있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고, 본래 형체를 알 수 없는 음식들이 계속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써니는 MC들에게 준 마스크를 가져다 쓰며 "난 살 거야"라고 소리쳤고, 셰프들은 속속들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재료들에 점점 얼굴색이 어두워졌다.
한편 역대 가장 충격적인 인피니트 숙소 냉장고 속은 오늘(29일) 밤 9시 40분 `냉장고를 부탁해`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