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공격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중거리 슛으로 페루전 멀티골을 기록했다.
30일 칠레 산티아고 모누멘탈 다비드 아레야노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5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칠레는 페루를 상대로 바르가스의 멀티골로 후반전 2-1 역전에 성공했다.
바르가스는 전반 41분, 후반 19분 멀티골을 기록해 이번 대회 득점 단독 선두가 됐다.
현재 칠레는 후반 25분 페루에 2-1로 앞서고 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