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코넥스 시장 입성

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이진수)는 그룹웨어와 사물인터넷(IoT)플랫폼 사업 호조에 힘입어 코넥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핸디소프트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이상산·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와 임직원들과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주식 매매거래는 1주당 평가가격 6500원으로 개시됐다. 상장주식수는 총 369만4780주다.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상산, 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및 임직원들이 코넥스 상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상산, 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및 임직원들이 코넥스 상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산 대표는 “코넥스 상장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핸디소프트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명가로의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 개발과 내실 있는 기업 성장으로 코스닥 상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