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자체 개발한 보육기 CHS-i1000로 중국 CFDA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중국 판매가 가능해져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중국 보육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증 받은 제품은 미숙아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부온도 변화에 따라 주변 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장치가 내장돼 미숙아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
JW중외메디칼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보육기 시장에서 우수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