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 이기우 신승환 등이 소속된 (주)위드메이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주)위드윈홀딩스가 엔터테인먼트와 미술에 이어 골프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위드윈홀딩스(대표 안성민) 측은 "올 하반기부터 어린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골프아카데미 사업 및 골프매니지먼트, 프로선수 해외 전지훈련 스쿨과 골프웨어 제작, 골프에 관련한 마케팅 사업 등 토탈 골프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위드윈홀딩스는 최근 (주)위드메이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으며, 서울 논현동 사옥 1층에 미술관 에이루트를 개관하며 미술사업에도 진출한다.
안성민 대표는 "안정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골프 교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골프아카데미 사업과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골프매니지먼트 등 종합적인 골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위드윈 홀딩스는 앞으로도 문화와 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윈홀딩스는 바이오 및 문화 콘텐츠에 투자하는 신기술금융 전문회사 위드윈 인베스트먼트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