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가수 태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인기가요`에서는 태양이 MC 아이유를 기습포옹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태양을 이상형이라고 밝혀 온 아이유는 태양에게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는데 누구에게 사탕을 주고 싶냐"고 물었고, 빅뱅 멤버들은 "뽀뽀해"라고 외쳤던 것.
이에 태양이 아이유에게 달려들어 기습포옹을 했고, 아이유는 당황해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어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몸에 받았다.
한편 두 사람의 기습포옹이 화제가 되자 일부 누리꾼들이 아이유가 태양을 이상형이라고 밝힌 방송을 온라인 상에 올렸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에서 태양과 아이유는 커플 무대를 선보였고 볼에 뽀뽀하는 퍼포먼스까지도 보여줬던 것이다.
한편 태양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양, 민효린 질투하겠다" "태양, 아이유가 태양 팬이었지" "태양, 진짜 뽀뽀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