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종식이 8월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흘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한 명 발생한 것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1일 삼성서울병원 소속 간호사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환자의 가족을 우선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메르스 환자는 183명으로 증가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현재 추가 사망자는 없고, 완치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7명"이라고 밝혔다.
격리 대상자는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 줄었고, 격리 해제자는 모두 1만3554명으로 전날대비 200명 증가한 수치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확정 종식은 언제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메르스 어쩌나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완쾌하길”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