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한식대첩3`에 심사위원 백종원이 동료 최현석의 뛰어난 후각에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N `한식대첩3`에서는 `패자부활전`이 진행돼 탈락한 5팀(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도)이 재등장했다.
이날 강원팀은 향어를 이용한 백숙과 숯불구이 요리를 준비했다. 강원팀은 향어를 숯불에 굽기 위해 숯불을 피웠고, 가까이 와서 이를 살피던 최현석은 "청주를 넣어서 그런지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강원팀은 "들러붙지 말라고 불판에 식초를 발랐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최현석의 예민한 후각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그 향기가 나냐. 부럽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한식대첩3`는 패자부활에서는 전남팀이 참게 요리로 극찬을 받으며 최종 우승했다.
`한식대첩3`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식대첩3`, 최현석 대단하다" "`한식대첩3`, 후각 때문에 흡연 음주도 안한다던데" "`한식대첩3`, 백종원 아저씨가 감탄할 정도면..."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