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장도연 사람들이 개그맨 하대해 외제차 구입 '외제차 타면 우대?'

썰전/사진=JTBC '썰전' 장도연 캡처)
썰전/사진=JTBC '썰전' 장도연 캡처)

썰전

썰전 장도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도연은 지난 2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이하 썰전)에서 외제차를 타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장도연은 "개그맨들은 직업적으로 사람들이 이런 말하면 슬프지만 하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연예인이어도 배우와 개그맨이 있으면 그렇다"며 "그래서 자동차를 살 때 브랜드를 가장 많이 따진다. 외제차를 많이 탄다. 나도 중고 외제차를 샀다"고 밝혔다.

서장훈 "그동안 좋은 차를 꾸준히 탔었다. 선수 때부터. 그런데 어느 시점에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이 들어 지금은 차를 다 팔았다"며 "요즘은 그냥 스케줄이 있을 땐 회사차를 이용하고 대부분이 술약속이라 택시를 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신경숙 표절 논란, 이재용 메르스 파문 사과, 한윤형 데이트 폭력 논란, 미국 동성결혼 합헌 소식, 그리스 국가부도사태 디폴트 분석, 박근혜 대통령 국회법 거부권 행사 논란, `썰쩐` 인기 자동차 저널리스트 신동현의 렌터카 분석 등이 방송됐다.

썰전 장도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썰전, 그랬었구나" "썰전, 부질 없는 짓 맞네" "썰전, 외제차 타면 무시 안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