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 브랜드 공연 '썸머 매드니스' 개최 환상의 하모니로 감동 선사

밴드 데이브레이크
밴드 데이브레이크

데이브레이크의 브랜드 콘서트 `썸머 매드니스(SUMMER MADNESS)`가 올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일 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우리 금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 `썸머 매드니스 2015(SUMMER MADNESS 2015)`는 데이브레이크가 매년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유의 열정적인 라이브로 페스티벌 1순위로 꼽히는 데이브레이크는 ‘썸머 매드니스’라는 콘서트 제목에 걸맞게 매번 신나는 록 사운드, 화려한 특수 효과 등 연출에 있어 상상 이상의 콘서트를 보여줬었다. 그러나 올해에는 그 스케일은 유지하되 15명의 현악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답게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데이브레이크의 곡을 가장 위트 있게 해석한 팬에게 멤버들과의 식사권을 제공하는 ‘전국 데브 자랑’을 필두로 평소 멤버들이 사용했던 애장품 경매도 이루어진다.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의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관계자는 "데이브레이크가 현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하는 것은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현악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위해 전반적으로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연장 또한 이번 공연의 콘셉트와 밴드의 장점을 적절하게 녹여낼 수 있는 장소로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말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데이브레이크의 콘서트 ‘썸머 매드니스 2015(SUMMER MADNESS 201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피로봇 레코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