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급 자동차정비업소 내 테로손(TEROSON) 샵 7월부터 운영
-소비자들은 자동차 구입시, 수리시, 관리시, 언제나 방청·방음 시공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
글로벌 화학기업 헨켈코리아(www.henkel.co.kr)가 7월부터 1, 2급 자동차정비 업소에서 국내 최초로 차량 방청·방음 시공 전문 서비스인 테로손(TEROSON) 샵을 운영한다.
앞서 헨켈은 지난 2일 KTX 광명역사 대회의실에서 ‘테로손 자동차정비업 모델’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공업협동조합, 전국현대자동차종합블루핸즈정비가맹점연합회(이하 전현련), 한국기아오토큐 사업자 연합회(이하 한기련) 및 전국의 정비공장 대표들을 초청해 차량 부식 및 소음 관리 프리미엄 솔루션인 테로손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7월부터 1, 2급 자동차정비 업소에 입점하는 테로손 샵은 헨켈과 케미컬 제품 전문 공급사인 티에프텍, 자동차 소음·진동 연구소인 노이즈센터가 함께 운영하며,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정비 전문 엔지니어가 차량 부식 상태를 점검 및 관리해 소비자들에게 새 차 구입 시, 수리 시 , 관리 시에도 언제나 공인된 차량 정비 전문가로 부터 전문 방음 방청 서비스 및 카케어(Car care)를 한 곳에서 해결 가능토록 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OEM 생산 라인에 방청·방음 제품들을 공급해 온 헨켈은 자동차 양산 라인에서 기술적으로 검증된 제품들을 국내 정비 시장에 적합한 형태로 정비업계에 새롭게 공급함으로써, 자동차 양산 과정은 물론 정비 시장에 이르기까지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헨켈코리아 자동차 유지보수 사업부 현용언 부장은 “헨켈의 테로손은 차체 부식을 예방하고 수리하는 ‘방청’과 차량 내ž외부의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 시공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서, 기존 시장에서는 언더바디 코팅만을 통해 부분적으로 차량의 부식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언더바디 코팅을 포함해 차량 내부 방청 시공 및 엔진, 도어 부분의 방음 시공을 통해 부식과 소음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국 내 헨켈은 글로벌 화학 기업으로 1989년 한국에 진출했다. 현재 약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산업용 접착 솔루션과 뷰티케어를 보유한 헨켈코리아와 생활용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헨켈 홈케어 코리아 두 개의 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헨켈의 산업용 솔루션으로는 접착제, 실런트, 표면처리제, 나사 고정제, 방음제, 제진제, 보강제 등으로 모든 산업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헨켈의 생활용품 브랜드로는 홈매트, 홈키파, 컴배트와 같은 가정용 살충제와 세탁세제 퍼실(Persil), 섬유유연제 버넬(Vernel), 주방세제 프릴(Pril) 등이 있다.
한편, ㈜티에프텍은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수리 시에도 생산 시와 같이 부식 및 소음을 방지하고 차체 강성을 보완해주는 케미칼 전문 공급사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