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삼시세끼` 김하늘이 자신이 만든 감자 옹심이에 자부심을 드러냈으나 반응이 시원찮았다.
김하늘은 3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 출연해 꾸밈 없는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김하늘은 우왕좌왕하다가 옹심이를 겨우 완성시켰다. 처음 요리해본다고 고백한 그는 한없이 서투른 모습으로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하늘은 "진짜 쫄깃하다. 한 번만 먹어보라"고 말했고, 이서진은 다가와 국물 맛을 봤다.
말 없이 웃던 그는 "뭐야. 뭐라고 그래야돼"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옥택연도 맛을 봤고, 이서진은 "뭐가 배질 않았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옥택연은 "간은 맞아졌다"며 김하늘에 희망적 메시지를 건넸다. 김하늘은 "원래 이렇게 먹는거다"라고 우기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하늘 감자옹심이 이상하다”, “김하늘 예쁘다”, “김하늘 우기기 대마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