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4’ 참가자와 프로듀서들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긴장감이 조성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3일 밤 방송될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언더래퍼 앤덥이 아이돌 래퍼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한다.
앤덥은 “이번 시즌 아이돌 래퍼들이 많이 출연하는데 의도가 뻔하다. 실력 없는 분들이 초반에 방송 분량을 채우고 나면 진짜 자기 랩을 보여주고 싶었던 사람들의 기회가 적어진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타블로는 “아이돌 래퍼들 중에서도 실력이 좋은 참가자들이 많다"며 "반감을 가지기 전에 그들을 넘어설 실력부터 키우는 게 우선”이라고 일침을 가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 앤덥의 무대는 어떨지, 그리고 프로듀서 군단으로부터 합격을 받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쇼미더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 긴장감 장난아니다”, “쇼미더머니 갈수록 재밌다”, “쇼미더머니 금요일 밤의 묘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