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컴백
인피니트 컴백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성소수자 루머를 해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호야는 4가지 주제의 색다른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호야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출연 후에 성소수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심지어 연예인도 그렇게 물었다고 하더라.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호야는 "트라우마가 생겼었다. 1년 넘게 그랬던 것 같다"고 루머에 대한 고충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와 연습생 동기 출신인 걸그룹 AOA 멤버 초아는 "호야가 여자 정말 좋아한다"며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일 인피니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의 타이틀곡을 `배드`로 확정 짓고, 오는 13일 컴백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피니트 컴백, 헐 세상에" "인피니트 컴백, 나쁜 사람들" "인피니트 컴백, 호야 힘내요" "인피니트 컴백, 충격 받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