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음악중심` 방탄소년단이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4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은 후속곡 `쩔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굿바이 무대를 위해 멤버들은 개성을 강조한 코스튬 의상을 입고 한층 활기차면서도 정성있는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과거 멤버 뷔가 엑소 백현과 함께 찍은 다정한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마마 정말 재밌었고 다음에도 더멋진무대 보여드릴게요 아미 고맙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형 상 축하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뷔와 백현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뷔와 백현은 마치 쌍둥이처럼 닮아 훈훈함을 자아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굿바이 안녕"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아쉽다"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닮았다 둘이"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