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갈비뼈 골절 “왼쪽 여섯 번째 갈비뼈 골절”...재활기간은? ‘최소 4주’

박한이 갈비뼈 골절
 출처:/ YTN
박한이 갈비뼈 골절 출처:/ YTN

박한이 갈비뼈 골절

박한이가 도루 도중 갈비뼈가 골절돼 4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는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 2회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태그아웃됐다.

박한이는 가슴 쪽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와 박한이를 싣고 병원으로 향했고 영남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갈비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삼성 라이온스 관계자는 “박한이가 왼쪽 여섯 번째 갈비뼈 골절상을 당했다. 재활까지 최소 4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한이를 대신해 박찬도가 3회초 수비부터 우익수로 나섰다.

한편 박한이 갈비뼈 골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한이 갈비뼈 골절 빨리 나아지길”, “박한이 갈비뼈 골절 4주나 결장 안타깝네”, “박한이 갈비뼈 골절 완쾌기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