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만자객 정체는 스피카 리더 ‘김보아’...네티즌 수사대 ‘이번에도 맞췄다’

복면가왕 낭만자객
 출처:/ MBC ‘복면가왕’ 김보아 트위터
복면가왕 낭만자객 출처:/ MBC ‘복면가왕’ 김보아 트위터

복면가왕 낭만자객

‘복면가왕’ 낭만자객의 정체가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로 밝혀져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에게 발목을 잡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사모님은 쇼핑 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 듀엣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낭만자객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열창, 사모님을 상대로 1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무대가 끝나자 “낭만자객은 스피카 리더 김보아 같다” “음색이 김보아다” “가창력이 시원하고 키가 큰 것으로 보아 김보아 아닌가” 라며 네티즌들의 수사망이 가동됐다.

5일 김보아는 2라운드에서 강산에의 `라구요`를 열창했고 3라운드에서는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복면가왕 낭만자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알고있었다”, “복면가왕 낭만자객 다음 가왕 아쉽다”, “복면가왕 낭만자객 진짜 스피카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