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톱 16 명단 유출에 강경대응 'SNS로 스포한 참가자 전원 탈락'

쇼미더머니4/출처:mnet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4/출처:mnet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4` 측이 톱16 명단 유출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4` 관계자는 6일 한 매체를 통해 "`쇼미더머니`와 관련 불확실한 정보가 떠돌고 있는데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다"며 "시청자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스포일러 확산에는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미 예선전 당시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예선장 스포일러를 했던 참가자들을 강제탈락 시키는 등 강경 대응을 한 바 있다.

관계자는 "앞서 8명의 참가자가 스포일러를 유포해 강제 탈락 조치된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톱16 명단 유출 역시 강경 대응할 입장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에는 `쇼미더머니4`의 TOP16 명단이 유출됐다. 해당 스포일러에는 타블로 지누션, 지코 팔로알토,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꼬 4팀에 속한 이들의 이름이 상세하게 나열돼 있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쇼미더머니4 소식에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4, 누가 스포한거지" "쇼미더머니4, 대박" "쇼미더머니4, 스포는 싫어"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