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회장 고영회)와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는 6일 서울 서초동 변리사회관에서 해킹보안전문 교육지원과 관련 인재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킹보안 전문교육 △해킹보안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활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은 “IT 발달로 기업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 정보 및 영업비밀에 대한 해킹 위험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건전한 정보화 사회 만들기는 물론이고 국내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