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걸스데이가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는 가운데, 긴머리로 돌아온 혜리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걸스데이 컴백 행사에는 300여 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혜리는 2년 만에 단발 머리가 아닌 긴 흑발 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혜리는 "변화를 주고 싶어 긴머리를 했다. 반대하는 분이 많았지만 2년 넘게 단발을 해 긴머리에 도전했다"며 "이번에는 붙임머리지만, 머리를 길러서 오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혜리의 이미지 변신을 접한 팬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돌아와 단발이 더 예뻐", "혜리는 솔직히 단발하고 떴는데", "여름인데 탈색이라도 해서 밝게 해주던가 흑발에 긴머리에 굵은 웨이브에 더워보이잖아", "혜리 단발 = 고준희 단발 = 가인 아이라인 = 유재석 안경"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