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타 SM 출신 꽃 미모 ‘훈훈해’...끼워넣기 논란 잠재울까?

비정상회담 유타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타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유타

JTBC `비정상회담`이 신규멤버로 새단장한 가운데 일본대표 유타가 주목받고 있다.

나카모토 유타는 SM 출신 연습생으로 끼워넣기 논란이 일었다.

이에대해 비정사회담 김희정 PD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게 일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 타쿠야가 빠지고 나카모토 유타가 새로 합류했다"며 "일본은 다가가기 어려운 나라지만, 프로그램을 논하면서 한중일 관계에서 꼭 필요하다고 봤다. 유타는 어리지만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일본을 정말 잘 알고 있어 방송에서 해줄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카모토 유타는 올해 20세로 현재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그룹인 `SM루키즈` 소속이다. 조만간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주년 개편을 맞아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벨랴코프 일리야(러시아), 블레어 윌리엄스(호주), 수잔 샤키야(네팔), 테라다 타쿠야(일본)가 하차하고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 새미 라샤드(이집트), 나카모토 유타(일본)가 합류했다.

새로운 G6이 가세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비정상회담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유타 귀여운데”, “비정상회담 유타 타쿠야보다 잘해야 할듯”, “비정상회담 유타 부담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