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14일 솔로 데뷔
구하라 14일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세은과 닮은꼴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구하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2007년 데뷔 당시 카라에 이세은 닮은 새멤버 구하라 있다고 기사가 났었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이어 "그때 당시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한 이세은의 극 중 배역인 `나미꼬, 닮았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세은을 검색하고 또 오늘 직접 뵈니 너무 예쁘시다"며 말했다.
이세은은 "처음에는 닮았다는 말에 `누구지?`하며 시큰둥 했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내가 먼저 `나 구하라 닮지 않았니?`라고 말한다. 검색창에 구하라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뜨는데 지워질까 두렵다"고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얼굴을 맞대고 꼭 빼닮은 얼굴을 보여줘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구하라는 7월 1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하라 14일 솔로 데뷔, 나미꼬랑 닮았다" "구하라 14일 솔로 데뷔, 둘 다 예쁘네" "구하라 14일 솔로 데뷔, 신기하다" "구하라 14일 솔로 데뷔, 이세은 최강 동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