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 “카트르 세금 안낸다”...돈 많은 나라 ‘위엄’ 네티즌 “부러워”

비정상회담 새미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새미 출처:/ 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새미

‘비정상회담’ 이집트 대표로 합류한 새미가 카타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를 주제로 G12와 토론을 벌였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MC들은 이집트 대표인 새미에게 “살고싶은 나라는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새미는 “저는 경제력이 있다면 이집트를 떠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렸을 때 힘들게 살았다. 어릴 때부터 복지혜택을 받고 싶은 나라인 카타르로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카타르 국민은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수도, 의료 모두 공짜다. 카타르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 없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는 “카타르가 돈이 많은 것은 알겠지만 국민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으며, 특히 자국민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의 권리는 더더욱 보장되지 않는다”며 이어 “축구 경기장을 만들 때에 얼마나 많은 인부들이 노동을 하다 죽었는지 아느냐”고 되물으며 반박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새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새미 카타르 이야기 쏠쏠하다”, “비정상회담 새미 이집트 독특하다”, “비정상회담 새미 앞으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