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가 8일 우체국보험 대구회관(대구시 남구 대명동 소재)에 우체국보험 제2 고객센터를 개소한다.
우체국보험 제2 고객센터는 서울 영등포 우체국보험 고객센터에 화재 등 재해가 발생할 경우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우본은 종전 예금·보험 공용으로 쓰던 고객센터 전화번호도 1599-0100으로 분리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제 2고객센터 개소로 대구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
김원배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