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조선희가 배우 이정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정재가 인생의 은인이라고 언급했다.
조선희는 "이정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과거 이정재가 담배 피고 있는 사진 덕분에 내가 마이너에서 메이저가 된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선희는 "이때만 해도 날 도와준 사람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시가도 내가 준비했고, 이정재도 시가를 못 필 때였다. 그래서 딱 3컷밖에 못 찍었는데 한 컷이 이렇게 기가 막히게 잘 나왔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조선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선희, 그 사진으로 뜬거구나" "조선희, 대박이다" "조선희, 이정재가 대박이긴 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