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협상 결렬, 과거 이철희 "인턴은 임금 착취"

최저임금 협상 결렬
 출처:/ JTBC 캡처
최저임금 협상 결렬 출처:/ JTBC 캡처

최저임금 협상 결렬

최저임금 협상 결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TBC `썰전` 이철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철희는 “대기업 인사 담당자를 만나니 요즘은 스펙 보고 안 뽑는다”며 “면접이 제일 중요하다”고 입을 뗐다.

결론은 무급 인턴, 혹은 최저 시급을 어기는 인턴이 취업과 크게 관계없다는 것. 국내 기업의 인턴 정규직 전환율은 47.7%이다.

전환율이 12%에 불과한 국제 기구와 비교해 김구라가 “이 정도면 높은 거 아니냐”고 묻자 강용석은 “기업들이 바로 정규직 임용하면 자르기 힘드니깐 인턴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 없다”고 답했다.

이철희는 “인턴은 임금 착취”라며 씁쓸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