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노트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E5-573(i3)’을 30만원대 가격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를 탑재한 15.6인치 HD(1366×768) 해상도 제품이다. 에이서 고유의 디자인 ‘텍스타일 패턴’을 적용했으며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해 다양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5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장착했으며 4GB 저전력 DDR3L 메모리와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2 so-DIMM을 탑재해 메모리 확장성을 높였다. 인텔 와이파이 802.11 AC와 블루투스 4.0으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USB 2.0, USB 3.0, HDMI, 기가랜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한다. 가격은 39만 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