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비투비
`음악중심` 비투비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멤버 이창섭이 독특한 1위 공약을 내세워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진행된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의 정규 1집 앨범 `컴플리트(Complete)`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1위 공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비투비 멤버 이창섭은 타이틀곡 `괜찮아요`의 남다른 1위 공약을 밝혔다.
이창섭은 "팬 일곱 명을 선정해 스트레스를 풀어주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창섭은 "지금까지 살면서 힘들었던 것과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인간 샌드백이 되겠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1일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 463회는 소녀시대, TEENTOP, SISTAR, BTOB, Girl`s Day, AOA, 나인뮤지스, NS 윤지, 마마무, 멜로디데이, 홍대광, POTEN, 밍스, 딕펑스, 핫샷, 성은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비투비, 재밌는 친구들이네" "음악중심 비투비, 아쉽다" "음악중심 비투비, 인간 샌드백 보고 싶었는데" "음악중심 비투비, 다음 공약은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