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박명수와 아이유가 팀 이름을 결정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36회에는 `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섯 팀의 가수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팀 선정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와 팀이 된 아이유는 그의 DJ 연습실을 찾아갔다. 박명수는 아이유와 중국음식을 먹으며 팀 회의를 했다.
음악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자신의 스태프 도움을 받아 아이유의 `이유`와 갓(GOD), 그리고 지(G-PARK)를 따서 팀명을 `이유 갓지 않은 이유`로 정했다.
한편, 1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2015 가요제` 파트너 선정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아이유 귀엽다"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박명수 부러워" "무한도전 가요제 2015, 이유 갓지 않은 이유 기대 중" "무한도전 가요제 2015, 다음 주에는 누구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