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 출연 중인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 유희열의 패션 스타일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은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시의 퍼포머이자 패션 필름과 각종 전시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혁오의 오혁을 칭찬했다. 또한, 오혁은 최근 스타일리스트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희열은 오혁에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오혁은 “예전에 생각해 본 적이 있다”라며 “스타일이 별로다”고 나지막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무한도전` 멤버들간의 `2015 가요제` 파트너 선정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혁오 스타일 살아있네"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혁오는 누구?"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혁오 지적에 유희열 땀 흘렸네" "무한도전 가요제 2015, 혁오 노래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