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프로골퍼 전인지(21)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과거 전인지의 인형같은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전인지, 외모도 우승급”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전인지가 평소에는 보기 힘든 진한 화장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전인지는 마치 인형을 방불케할만큼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여신급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핑 랩소디’ 여성골프채 광고 화보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양희영(26·7언더파 273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81만달러(약 9억15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인지 미모 역대급”, “전인지 골프 여신 등극”, “전인지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