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가수 이문세와 손석희 앵커의 훈훈한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문세의 소속사 KMOONfnd 측은 지난 4월 3일 이문세와 손석희 사장이 JTBC `뉴스룸` 출연 후 대기실에서 만나는 모습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석희 사장은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로고가 박힌 스냅백을 들고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스냅백 마니아로 유명한 이문세는 손석희 사장에게도 모자 선물을 하며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손석희 사장은 `뉴스룸` 방송 때문에 모자를 직접 쓰지는 못했지만 이문세가 선물해 준 스냅백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애정을 보이며 이문세의 새 앨범 `뉴 디렉션`의 대박을 기원했다.
한편 이문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문세, 훈훈하다" "이문세, 스냅백 아무나 어울리는 거 아닌데 잘 어울리시네요" "이문세, 손석희님은 왜 안쓰셨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