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한국서비스진흥협회(KOAS)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Q 인증은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1년 도입됐다. 고객만족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서비스 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한다. KOAS가 고객접점 서비스와 효과적 자원 활용 등을 심사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기업이라고 인정한 곳에 부여 된다.
유비케어는 △서비스 프로세스 및 인프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고객정보 관리 △서비스리더십 △인재양성 등을 인정받았다. 강동철 유비케어 기반사업 총괄 파트장은 “오랜 기간 함께 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체계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Q 인증은 서류심사·현장평가·암행 평가에서 총점 1000점에서 합격기준인 800점 이상을 충족해야만 상정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무원, 평가위원 대표자, 소비자 단체대표자, 산업계 대표자, 학계 전문가 등 7~10명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 최종 심의 후 자격 요건 충족 시 획득 가능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
권동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