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조성하가 편전에서 의금부 병사들에게 포박된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14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많은 중신들이 모여 있는 편전에서 강주선(조성하 분)이 의금부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포박당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7회에서는 인우(한주완 분)가 아버지 강주선에게 자신과 정명(이연희 분)의 혼사를 제안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광해(차승원 분)는 지난번 역모를 꾸민 허균(안내상 분)의 고변서를 이용해 주선과 아슬아슬한 동맹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광해는 후금과의 화친을 주장해 수세에 몰린 상황이었으나 오히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주선이 모든 중신들이 모여있는 편전에서 의금부 병사에게 포박당하는 반전장면을 연출했다.
주선은 분노에 가득 차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변해 금방이라도 광해에게 위해를 가할 것 같은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광해는 포박당한 주선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모습이다.
한편 월화드라마 화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화정 오늘도 본방사수”,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 예쁘다”, “월화드라마 화정 시청률 대박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