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기업’ 선정

씽크풀(대표 김동진)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회사’로 선정돼 인증기술연구실로부터 2년간 기술자문, 기술지원, 장비지원 및 마케팅지원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씽크풀은 이를 통해 핀테크 신기술인 카드터치인증 상용화에 나선다. 인증기술연구실의 신기술을 도입해 비대면 본인인증 사업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인증기술연구실은 카드터치 인증기술 및 스마트폰용 보안칩 기술, 스마트폰을 이용한 피싱방지 기술 등을 개발했으며 지난 5월 온라인 간편 인증협회(FIDO)서 글로벌 인증기술 상호연동시험을 통과해 세계 최초로 FIDO 1.0인증을 받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