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자동차 연구인력 양성과 정비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한문식)에 연구 및 교육용 차량 63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됐던 시험 차량을 공학회에 전달했다. 기증 차량은 KAIST,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63개 대학교에서 기술 연구 및 교육용으로 활용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