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와 전속계약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연예계 엔터테인먼트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16일 FNC 측은 "유재석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이 같은 양쪽의 공감대가 전속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FNC와의 계약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이 합류함에 따라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고 FNC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명실공히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FNC와 전속계약 유재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FNC와 전속계약 유재석을 데리고 가다니 대박이다”, “FNC와 전속계약 유재석 깜짝이적이다”, “FNC와 전속계약 주가뛰는거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