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샘킴
`해피투게더3` 샘킴이 배우 이선균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빌려갔던 프라이팬을 돌려달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뭔가 빌려주고 돌려받고 싶은 거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샘킴은 이선균과 공효진이 드라마’파스타’를 했던 당시에 대해 말하며, “정말 아끼는 프라이팬을 드렸어요. 요리를 안하시면, 돌려달라고”라 말했다.
이어 “저한테는 진짜 소중하거든요”며 “선균이형, 혹시 프라이팬 안쓰시면 다시 돌려주시면 안돼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샘킴, 진짜 귀여우셔" "해피투게더3 샘킴, 선물한 게 아니었구나" "해피투게더3 샘킴, 파스타 나왔었지" "해피투게더3 샘킴, 이선균 보다가 놀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