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은? '발 건조함 유지가 중요'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출처:/MBC 뉴스 화면 캡쳐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출처:/MBC 뉴스 화면 캡쳐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에 대한 관심과 함께 무좀을 물리치는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타구니 완선은 사타구니에 무좀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사타구니 완선이 생기게 되면 각질이 덮인 홍반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심하다. 방치하면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기고 엉덩이 등 체부백선으로 번질 수 있다.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에는 붉게 염증이 생기면서 흰 인설(각질이 벗겨지는 상태)을 동반하고,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사타구니 완선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해당 부위를 압박하는 옷보다는 압박하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삼각형 팬티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사각형 팬티를 입는 것이 도움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무좀 물리치는 생활습관은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통풍이 잘되게 하여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신발을 자주 바꿔가면서 신어서 신발에 습기가 차지 않게 하는 것도 좋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여름철에 조심해야지"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무서운 병이다"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꼼꼼하게 체크하자" "사타구니 완선의 증상, 건강이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