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고화질 영상보안 서비스 출시

KT와 KT텔레캅이 고화질 영상보안 상품과 출동보안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올레CCTV텔레캅(OCT)라이트’를 출시했다.

KT,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고화질 영상보안 서비스 출시

OCT라이트는 PC·스마트폰·태블릿PC에서 200만화소 풀HD급 화질로 실시간 CCTV 영상과 고화질 녹화 영상을 확인·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침입·사고·도난 발생 시 메모리카드에 저장된 녹화영상으로 사후 추적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기존 영상저장장치(NVR)를 마이크로 SD메모리 카드로 전환해 이용요금을 절반으로 낮췄다”며 “한두대 CCTV가 필요한 소규모 사업장(SOHO)이나 가정 고객에 적합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OCT라이트 이용요금은 3년 약정으로, 대수에 따라 각각 1만9900원(1대), 2만7900원(2대)이다. 올레 인터넷가입자는 추가로 1000원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상황 발생 시 KT켈레캅 전문보안요원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출동 요청 건당 2만원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