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화제다.
용의자는 바로 윗층에 사는 주민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층간 소음문제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연립주택 1층에 살고 있는 어머니 A(51)씨와 아들 B(21)씨가 흉기에 수차례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사고로 어머니 A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들 B씨는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층에 사는 이웃집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이웃이 젤 무섭다”,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살기 무서운 세상”, “부천서 이웃 간 칼부림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